“강과 폐허, 그리고 스님들의 행렬”
잉와(Inwa, 아바 왕국)
1364년부터 1555년까지 미얀마 북부를 지배했던 샨족 왕조로, 한때 번영을 누렸던 수도였으나 지금은 폐허와 유적만 남아 여행자들에게 과거로의 시간여행 같은 경험을 선사합니다. 만달레이 근교에서 배와 마차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독특한 접근 방식 덕분에 더욱 특별한 여행지가 되었습니다.

만달레이에서 남쪽으로 약 20km, 달려와 강을 건너는 작은 배에 몸을 싣는다. 현지인과 함께 배를 타고 잉와의 왕국으로

배에서 내리면 기다리고 있는 것은 수십 대의 마차. 길이 험해 걸어서는 불가능하다. 마부와 함께 마차에 올라타면, 마치 시계가 수백 년 전으로 거꾸로 흐르는 듯한 기분이 든다. 잉와(Inwa, 아바) 지역에서 관광객들이 타는 마차는 특별한 고유 이름이 있는 것은 아니며, 현지에서는 단순히 ‘홀스카(Horse Car)’ 또는 ‘마차(Horse Cart)’라고 불립니다.

잉와 유적지에 들어가면 선착장 앞에 여러 대의 마차가 대기하고 있으며, 여행자들은 이를 빌려 유적지를 둘러보게 됩니다.
나는 젊고 어린 마부와 오늘에 잉와 왕국을 둘러봅니다

17세기 후반~18세기 초, 잉와 왕국 시대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며 잉와 왕국의 불교 신앙과 건축 양식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지.


야다나 시미 파고다(Yadana Hsemee Pagoda) 대지진과 전쟁으로 인해 대부분 붕괴되어, 불상과 기단만 남아 있고. 무너진 불상들이 들판에 흩어져 있어 독특한 분위기. 화려한 장식은 사라졌지만, 폐허 속에서 고요와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잉와 유적지 내부는 넓고 길이 험해 도보로는 어렵기 때문에, 마차 투어가 사실상 필수. 2012년 당시 잉와 여행 길


전통적인 분위기 마부가 직접 말을 몰며, 덜컹거리는 바퀴 소리와 함께 고즈넉한 들판을 달리는 경험은 잉와 여행의 하이라이트.




사진 명소: 마차에 앉아 들판과 유적을 배경으로 찍는 사진은 잉와만의 독특한 추억. 걸어서라면 2~3곳만 볼 수 있지만, 마차를 타면 주요 유적을 모두 둘러볼 수 있어 모두가 마차 투어 합니다



쉐지곤 서문이라 하는대 바간에 가면 쉐지곤 파고다 서문이 있다 아무튼 여기는 잉와 쉐지곤 서문이다


미얀마 만달레이 인근 잉와(Ava) 왕궁 터 망루(Watchtower)로, 왕족과 관리들이 도시와 왕궁을 내려다보던 장소다

난민 전망대(Nanmyin Tower) 미얀마 만달레이 근교 잉와(Inwa, Ava) 왕궁의 유적지에 남아 있는 유일한 건축물로, 약 27m 높이의 벽돌 망루입니다. 현재는 기울어진 상태라 내부 출입은 금지되어 있지만, 잉와 왕국의 역사와 건축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유적임

우기가 되면 아야와디 강은 범람하여 주변 마을을 물속에 가둡니다. 잉와는 한때 왕국의 수도였지만, 지금은 강과 들판 사이에 놓인 작은 마을로 남아 있습니다.


강물은 사람들의 삶을 위협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풍요를 가져다주는 생명의 원천이기도 합니다. 잉와 마을은 그 사이에서 살아남으며, 역사의 흔적과 자연의 변화를 함께 품은 공간으로 여행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수행의 하루, 만달레이의 승원
“보시와 수행이 이어지는 사원”
만들레이에서 가장 유명한 스님 학교는 ‘마하간다용 사원(Mahagandayon Monastery)’으로, 미얀마 최대 규모의 승원입니다. 약 1,000~1,500명의 스님과 사미들이 수행하며, 매일 오전에만 한 끼 공양을 하는 독특한 전통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매일 오전 10시경, 수백~천여 명의 스님들이 줄지어 공양을 받는 장면은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상적인 풍경으로 꼽힘.

스님들의 수행과 공양은 신성한 의식이므로, 사진 촬영 시 예의를 지켜야 함.





매일 오전 10시경, 수백~천여 명의 스님들이 줄지어 공양을 받는 장면은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상적인 풍경으로 꼽힘.
하루 한 끼만 먹는 전통을 유지하며, 불자들의 보시(시주)로 운영 된다고 한다



샤워장 빈약하지만 시원하면 된다 우물에서의 샤워

운영 방식: 전적으로 불자들의 후원과 보시로 유지되며, 외부 지원 없이도 자급자족적인 구조로 운영 되고있다



나에 모습도 14년전 모습이다 사진으로 보고 있는 마하간다용 사원 (Mahagandayon Monastery)은 어떻게 변했을까?
“만달레이의 숨결, 쉐난도 사원”
쉐난도 사원(Shwenandaw Monastery)
만달레이 시내에 있는 3층 규모의 목조 사원은 바로 ‘쉐난도 사원(Shwenandaw Monastery, 쉐난도 짜웅)’입니다. 이곳은 왕궁 일부를 옮겨와 만든 건물로, 정교한 티크 목조 조각으로 유명하며 외국인 관람객은 입장료 약 10,000짯(약 5달러 수준)을 지불해야 합니다.




원래 만달레이 왕궁의 일부였던 건물을 Mindon 왕이 거처로 사용하다가, 그의 아들 Thibaw 왕이 옮겨와 사원으로 개조
나는 여기서 잠시 머문 흔적을 남기고 갑니다




이 사원은 전체가 티크 목재로 지어져 있으며, 외벽과 지붕에 불교 설화와 신화 장면을 새긴 정교한 목각 장식이 특징이고요. 겹겹이 쌓인 지붕 구조 덕분에 3층 건물처럼 보이며, 미얀마 전통 목조 건축의 걸작으로 평가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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